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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차비 시간당 2만6000원"…파리, 대형 SUV에 3배 물린다
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주차비가 3배 오르게 됐다. 도로 안전과 공공 공간 확보, 환경 오염 등 대응 차원에서다. 파리에선 지난해 4월에도 주민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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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만원내고 5만원어치 사용...지자체 대중교통 '패스' 바람
세종시가 2만원짜리를 사면 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(이응패스)를 도입한다. 앞서 서울시와 경기도도 일정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만들기로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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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‧김동연‧유정복 만났지만…‘김포 편입 문제’에 “현격한 의견 차이”
서울‧경기‧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16일 서울에서 만나 김포 등 인접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‘뉴시티 서울’ 문제를 논의했지만 서로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헤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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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 인근 전매규제 폐지로 분양시장 훈풍 분다
정부의 11∙3종합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는 강남 3구를 제외하고 수도권 대부분이 해제됐다. 수도권 분양시장을 옥죄고 있던 전매규제가 11월 7일 관보 게재일을 기점으로 전면 해제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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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간이 돈” 5분생활권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4)
◎21세기용 복합건물 개발/한곳서 자고 일하고 쇼핑하고 쉬고/토지이용 극대화… 교통체증도 해소 아침 7시. 부스스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양치질을 한뒤 아파트내 실내수영장으로 향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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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시티를 향한 '장밋빛 청사진' 실현될까
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# 2021년 이세종(가명)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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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민 39만명, 시내버스 공짜로 탄다…지자체 버스 요금 무료화 바람
세종시가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. 경북 청송군 등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. 세종시 한 도로에서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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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차만 다니는 스마트 시티 ‘장밋빛 청사진’ 실현될까
# 2021년 이세종(가명)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. 전날 ‘세종 코인’으로 주문한 사무용품이 드론을 통해 회사 사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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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구루와 목민관 대화 | 박소현 교수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말하는 ‘행정수도의 비상(飛上)’
“세종시,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기회” _박성현 “국회세종의사당, 대통령 제2 집무실이라는 양 날개 돋는다” “계획도시 이점 살려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 테스트베드로 발돋움” 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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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간 걸리던 인천공항~부산, 절반으로 단축
철도는 인간의 삶을 바꾼다. 19세기 산업화 시대의 ‘발명품’인 ‘표준시’가 탄생하게 된 것도 철도 때문이다. 철도의 발달로 지역 간 이동 속도가 빨라지기 전에는 표준시라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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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시·도지사 총평
‘서울 플랜’으로 이름붙인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부활 공약은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용산과 이태원ㆍ마포에 녹지(162만평),주택단지(16만호)를 조성하는 대형 친환경 재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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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공항~화전~인천~원당 전철 만든다-고양시 장기계획
영종도 신국제공항~고양시 화전동간 전철망구축과 서울용산~고양시간 전철화 사업이 철도청에 의해 장기적으로 추진된다.또 일산신도시와 별도로 고양시의 舊시가지내에 서울가락동 농수산물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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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 창원시 1년 “이랄라꼬 합치자 했나?”
“거지 둘이 결혼한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건 아니다. 오히려 부부싸움만 하게 된다.” 최근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한창인 스위스에서 정치인들이 통합을 밀어붙이려고 하자 한 경제학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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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해안 발전계획’ 살펴보니
남해안의 웬만한 섬과 육지는 다리로 연결된다. 한려대교(남해~여수), 이순신대교(거제~마산), 새천년대교(전남 신안 암태~압해) 등 많은 다리가 건설되기 때문이다. 통영~거제 고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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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ll-being Life를 넘어 Green Life로 ‘지행역 엔파트’
소요산과 한탄강 주변 레저문화의 중심지 도약 - 입주민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단지 내 물소리마당, 소나무정원 - 평균 분양가 600~7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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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ㆍ마천뉴타운 투자성 `쑥` 올라간다
강남권 뉴타운인 서울 송파구 거여·마천 재정비촉진지구가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바뀔 전망이다. 송파구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가구수가 기존 계획보다 15%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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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지사, 최문순 강원지사와 첫 광역지자체간 연정 맺어
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연정이 도의회와 시·군을 넘어 광역자치단체로 확대됐다.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‘경기도-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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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족기능ㆍ풍부한 녹지…차별화하는 2기 신도시
[최선욱기자]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사는 나모(45)씨는 1시간 남짓 버스를 타고 서울 반포동 사무실에 출근한다. 차가 평소보다 더 막히는 월요일 출근길엔 1시간30분까지도 각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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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서울시민이 뽑은 10대 정책…1위는 ‘따릉이'
서울시가 2017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정책 순위를 발표했다. 서울시10대뉴스. 1위는 7.4%의 득표율을 올린 공공자전거 '따릉이'가 차지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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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주 해외여행 예산 800만원, 2명이 쓰고도 남는 까닭
━ [더,오래]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(1) 2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50세에 명퇴금 챙겨 조기 은퇴해서 책 읽고, 글 쓰고, 여행하는 건달이자 선비의 삶을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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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일 · 주말 되면 두 바퀴에 몸 싣고 씽~ 씽~ 스트레스 훨~ 훨~
양재대로와 중대로, 위례성대로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. 자전거 대표도시라 불리는 송파구에서 지정한 ‘송파 자전거소리길’이다. 고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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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내년 봄 자전거 출퇴근길 열린다…“10년뒤 자전거 1시간 생활권”
내년 봄 서울 청계천 자전거 길이 새롭게 열린다.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동대문구 고산자교까지 왕복 총 11.88㎞ 구간 자전거 길이 재정비된다. 서울시는 오는 9월 7일 청계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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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심도 시속 200㎞ 열차…집값·안전 얽혀 ‘노선 투쟁’ 치열
━ 깊은 땅속 GTX, 깊은 갈등 경기도 파주의 GTX A노선 운정역 공사 현장. 전민규 기자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사는 김모(61)씨는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를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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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년 묵힌 재고까지 다 털었다···코로나 타고 돌아온 자전거 품귀
서울의 한 이마트 매자에서 고객이 자전거를 고르고 있는 모습. 사진 이마트 #. 직장인 고모(34)씨는 서울 잠실 집에서 광화문 직장까지 출퇴근하기 위해 지난달 자전거를 구매